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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에드워드리 인생 철학- 미국 레스토랑에서 직접 만난 이야기

작년 가을, 미국에서 에드워드 리를 만났어요.

사실 넷플릭스를 구독하지 않아서^^;;
그가 이렇게 유명해졌는지 기사를 보고 알았는데요,


지난해 9월, 주한미국대사관 한미교류인플루언서로 선정돼
보름간 한국과 미국의 문화, 또 시민 의식과 문화 등을 경험하고 인사이트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그 일정 가운데, 에드워드 리의 레스토랑에서 그가 만든 요리를 먹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셰프가 되는 건 원래 힘든 거다.
차별, 편견 등은 셰프가 되는
여러가지 장애물, 고난, 고통 중 하나였을 뿐이다.
처음부터 쉬울 거라고 생각했던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



그는 자신이 겪었던 차별에 대해서
어떤 에피소드 하나 얘기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지금도 존재하는 인종차별이
그땐 얼마나 심했는지 말하지 않아도 짐작할거라 생각해요.

다만 그땐 에드워드도 어렸을테고
얼마나 외로웠을까 상상조차 가질 않습니다.

그래서 꿈은 참 중요한 것 같아요. 가고자 하는 목표가 뚜렷하고 방향이 옳다면 실행력과 추진력이 뒷받침돼 다른 욕망이나 유혹에 흔들림 없이 굳건히 가다가 세상에 드러나 존경을 얻게 되는 때가 오는 듯해요.

그때 그 한사람이 세상에 끼치는 감동과 영향력은
참으로 위대합니다.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그를 보며
힘을 얻고 큰 꿈을 꿀테니까요.



내가 희망을 만드는 게 아니라
희망이 나를 만든다는 말이 있어요.

겉으로 자랑하지 않아도
스스로 증명하지 않아도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자기 역할과 책임을 다한 사람은
언젠가는 세상의 박수를 받는 ‘때’가 결국 오는 것 같습니다.

'나의 때'는 반드시 옵니다.
나 자신을 믿고 희망을 포기하지만 않는다요!

내 자신이 흔들릴 땐, '희망'이라는 걸 믿어보자고요.!

2024년의 끝을 향해 달려가는 10월 18일
이 글을 읽고 계신 모든 분들의 희망을 믿으며

- AI 커뮤니케이터 기자 김연지 드림 -